카페속달로@군포-분위기있는-핸드드립-카페

카페속달로@군포-분위기있는-핸드드립-카페

군포 수리산의 속달로 에 위치한 카페속달로 에 갔습니다.
동네가  수리산 산행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하는 차량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산골 동네라서 주차공간이 작은 것이 아쉽네요. 다행히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이 분주하게 주차를 가이드하고 있어서 불평할 시간은 없이 주차를 했습니다.  주말에 온다면 근처 식당들이 모두 줄을 서서 먹는 집들이 많아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합니다.

 
군포 수리산의 골짜기에 위치한 카페 속달로는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집입니다.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해서 카페 입구부터 유명한 카페라는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대문은 자동 유리문으로 만들어져 열고 들어가면 베이커리들과 주문을 할 수가 있고 주위 방마다 2~3개의 테이블들로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창가의 룸들은 모두 차서 화장실 쪽으로 가니 조용하고 차분한 장소에 아무도 없어서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창가보다 사람도 없어서 정말 조용하고 아늑한 명당자리였답니다.
 
 

[카카오 맵]  카페속달로
  - 경기 군포시 속달로 286-4 1층, (지번) 속달동 268
   -  http://kko.to/7HWcxQM0Yy


[네이버지도] 카페속달로
   - 경기 군포시 속달로 286-4 카페속달로
   - https://naver.me/FNmFgEus

* 개장 : 매일 10:30 - 20:30
            20: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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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나의 평가 
커피 ☆☆☆☆☆
제빵 ☆☆☆
조용 ☆☆☆☆
주차 ☆☆☆
풍경 ☆☆☆☆
* 핸드 드립으로 만든 커피가 나왔습니다. 케냐 AA는 바디감이 있는 오리지널 다크 커피이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산미가 나는 커피입니다.  오히려 예가체프는 부드러운 산미가 나는데 다른데 보다 커피의 맛이 좋았습니다.
저는 케냐 AA가 에스프레소 수준의 진한 맛이라서  물 조금 타서 먹었답니다.  커피 종류별로 사서 나눠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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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는 비싸지만 빵종류는 스콘이랑 소금빵 등이 먹을만했습니다.

 
화창한 날씨로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채광 들이 방안의 창을 넘어 환하게 들어와서 독서하기 딱 좋았습니다.
다른 방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러웠지만 저희 방에는 아무도 안 들어오네요. 그래서 커피 향과 잔잔한 음악들 들으면서 편히 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