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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제천 당일 여행 추천: 제천 의림지 치유숲길과 청풍호 여행기

Sweeting 2024. 9. 24. 22:46




추석 연휴에도 더웠던 여름이 이제 지나갑니다. 천고마비처럼 깨끗한 하늘이 멋진 날(월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가을 여행지로 제천시로 향했습니다.

평일이지만 중부. 중앙, 내륙 고속도로 J.C마다  차선 도색으로 차들이 1Km씩 밀리는 것 빼고는 강릉으로 가는 길은 잘 열려 있었습니다.

차창 너머  먼산의 초록 위로 파란 하늘이 솜뭉치 구름 사이로 보이는 맑은 가늘 날입니다.( 온도가 약 25° 정도 되는 듯)


제천 당일 여행: 제천 의림지 치유숲길과 청풍호

1. 의림지 치유숲길
2. 제천시장
3. 카페 콘크리트월 :
  
.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콘크리트월>



1. 제천 의림지 둘레길 여행

1) 의림지 주차장 도착 (11시)
제천 의림지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마쳤습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2) 의림지 치유 숲길과 비룡당 저수지 (11 - 12시)
솔밭공원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솔밭길인데 길가에 인공 수로가 있어서 발을 씻고나 앉을 수 있는 건강 체유 길이라 합니다. 솔밭 아래로 시원한 그늘을 지나며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솔밭을 지나면 높은 저수지가 또 나오는데  의림지의 물을    채워주는 비룡당이라는 저수지이고 의림지보다 큰 규모입니다.
비룡당 저수지 둘레길가 벤치에서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처 고급 주택들을  바라보면 멋진 경관을 부러워하게 합니다.




3) 유림지 홍류각과 스카이워크 (12- 1시)

다시 의림지로 내려오면
홍류각에서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며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2. 제천시장 구경 (1시 30분 - 3시)

1) 제천시장 주차장 도착
제천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 시간에 700원 정도의 주차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한 시골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낙원 떡집 방문
낙원 떡집에서 떡을 구입했습니다. 개당 3천 원으로 두 가지 종류의 떡을 샀습니다. 시장 내 음식점이 많지 않아 근처 롯데리아와 맘스더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3) 맘스더치에서 점심
맘스더치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식사로 여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3. 청풍호 "콘크리트월 " 카페 투어 (3시 30분 - 4시 30분)

   제천 시장에서 30분 정도 청풍호로 내려오면 "콘크리트월"이라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청풍호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호수의 석양을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콘크리트월
충북 제천시 청풍호로 1566
https://naver.me/G5QEjs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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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당일 여행은 자연과 시장, 그리고 카페 투어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제천. 의림지와 박물관


제천의 유명지.  제천 10경
오늘은 의림지만 구경하려고 합니다.
오래전에 여름에 애들하고 송계계곡 가서 물놀이하고 의림지도 2번째...




비룡담으로 가는 치유길
1-3킬로 걸어가는 산책로가 있답니다.
1킬로 앞에 솔밭길이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카페거리에서 차 한잔 하기도 좋을 듯...



솔밭에서 휴식




의림지 스카이워크로 떨어지는 폭포





카페 콘크리트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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