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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풍경

[겨울여행] 겨울 산행의 눈꽃은 태백산이 최고여

Sweeting 2024. 1. 31. 03:21

 

[겨울여행] 겨울 산행의 눈꽃은 태백산이 최고여

 

 


[태백산 등산코스]
 o 유일사 코스 :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
    강원 태백시 태백산로 4246-1
    - 산행 입구에 대형 주차장이 3군데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 약 왕복 8km 정도 거리를  4시간 이내 정상을 다녀 올수 있습니다. 

아침 10시 정도 도착을 했는데 유일사 탐방소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준비하려고 화장실 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길이라서 아이젠은 필수라서 모든 사람들이 앉아서 아이젠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산악회 분들도 많이 와서인지 그룹단위로 줄지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초입의 길부터 완만한 경사길을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습니다. 

 

건너편으로 풍력발전소가 보이는 산이 함백산인가 봅니다. 어제는 저 함백산에서 태백산을 바라보았는데 함백산은 정말 멋친 설경을 쉽게 볼수 있는 곳입니다.  30분 정도 걸어 올라오니 사람들이 더워서 옷을 하나씩 벗고 올라 옵니다.

 

꼬부랑 비탈길이 조금 길게 40분 정도 걸어 왔습니다. 조금더 가면 유일사 라고 하네요. 유일사에서 3km 정도 가면 목적지 천제단이라고 합니다.

 

조금씩 길이 가파라 지면선 사람들도 많이 줄을 서서 가고 있습니다. 모두 설경에 사진 찍느라 북적입니다. 환상적인 설경입니다.

 

유일사를 지나서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면  주목 군락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아름드리 주목들이  멋진 사진의 경관을 보여 줍니다. 모두 사진하나씩 찍는다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나뭇가지의 눈들을 구경하면서 주목 군락을 지나면 완만한 경사길에 시작됩니다. 정상에 가까워 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멋진 눈꽃들에 사진을 찎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천제단에 도착하면 장군봉의 제단이 보이고  다시 저기 멀리 정산인 천제단이 보입니다.  

탁트인 정상의 저멀리 보이는 설경과 뒤로 보이는 운해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태백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대략 60명은 되는 듯 엄두도 안나서 옆에서 찍어 봅니다.

잘 찍으면 사람 없이도 찍을 수 있답니다.

 

정상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고 다시 하산길오 내려 갑니다. 올라오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 줄을 서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습니다. (대략 12시 넘었습니다. )

 

유일사 주차장에 다시 도착하니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올라가는데 1시간 40분  30분 정상에서 구경하다가  40분 정도 하산을 하며 왔습니다. 

아마도 사진찍고 줄서고 하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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