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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선자령] 겨울산행 본문

생활의 풍경

[대관령 선자령] 겨울산행

Sweeting 2025. 2. 23. 19:37

 
 

대관령 선자령 백두대간

백두대간 대관령. 선자령 눈꽃 바람의 능선

 


ㅁ 대관령 마을 휴게소 주차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93

선자령은 (구) 대관령 마을 휴게소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등산코스 일정]
집에서 아침 5시 30분 출발해서 8시 30분 도착을 했습니다.   평창휴게소에서 간단히 아침 먹고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 도착 합이다.
산행 시간은 넉넉하게 올라갈 때 2시간 내려올 때 1시간 30분 정도 코스 라고 합니다.

주차장 도착 : 8시 40분  
선자령 정상 : 10시 10분  : 사진 찍고 구경하고 
주차장 복귀 : 11시 50분
 
[산행팁]
올라갈 때 코스는 입구에서 산길로 가지 않고 좌측 도로길을 따라가다가 "선자령 옛길 계단"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제일 좋습니다.
하산하면서 보니 산행 지도에 나오는 코스는 산길이라  올라가기 힘든 코스였습니다.
바람이 무지하게 불어 카메라도  얼려고 합니다. 손난로 담요도 꼭 챙겨가세요. 신발 체인은 필수입니다.
겨울에는 올라가서 앉을자리도 없어요. 먹는 것은 간단히 하고 내려와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관령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아침 일찍부터 단단하게 옷을 차려입은 등산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위에는 화장실이 없으니까 무조건 화장실 다녀옵니다.

지금(9시)은 주차장이 한산하지만  하산하는 시점에는  주위 주자창이 모두 만차가 됩니다. 도착해서 보니 관광버스가 50대는 넘는 버스들이 왔답니다.

길 찾는 것은 지도를 보지 않아도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도로 따라 쭉 가시면 됩니다. 옆으로 새지 말고 계속 올라가면 우측으로 선자령 옛길 데크 계단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길은 힘들어서 하산길로 하고 좌측 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사람들 따라 가면 되네요)

선자령 옛길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이 눈이 덮여서 얼음입니다. 올라가면 조금 구불구불 올라 가는데.  앞사람 따라가니 금방 올라가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따라가면 길을 잃지는 않아요.

옛길로 올라오니 우측에 KT전화국 송신탑이 보입니다.
하산할때 갈 길이라 확인해 둡니다.

앞에 안내 표지만에는
겨울에는 2코스 못 감 이라고 표지판이 길도 없는 눈길을 알려 줍니다. 

좌측은 선자령 우측은 KT송신탑 옆길 도로를 따라가면 하산길입니다.
죄측.선자령을 향해 올라 갑니다. 길은 포장 도로 길이라 길바닥 얼음만 조심 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도로길을 따라  올라오다 보면  좌측 선자령 으로 들어가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사진 못찍음)
앞에 시설물을 우회하는 길인데 좁습니다.

이런 오솔길도 있어요. 내려올 때 여기에서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이 뒤엉켜 버린답니다.

계속 길따라 가면서 오르다보면 산 위의 풍력기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마루에 오르면 풍력 발전기들이 하늘 끝을 향해 돌아갑니다.  바람이 부는 힘을 보면 풍력 발전기가 있을 만하다는 것을 손 끝으로 느낍니다. 오늘 체감온도가 -20도랍니다.

여기가 선자령

선자령의 멋진 뷰 포인트는 여기 같습니다.

바람에 서리가 붙은 나무도 부들부들 바람을 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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